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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정보

CSV 전자담배 비엔토 무료체험 신청 리뷰(신청방법 설명)

요즘 날이 너무 덥죠ㅜ

더운 날씨 때문에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요즘.. 제 불쾌지수를 더 높이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바로..

아이코스 사망!

 

몇번을 리셋하고 충전하고 해봐도 작동이 되질 않네요ㅜ

제 몸의 니코틴 농도가 떨어질수록 짜증은 높아만 가고..

인터넷 검색 중 CSV전자담배 중 4주간의 무료 체험이 가능한 전자담배가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됩니다.

 

그 이름하여 '비엔토'

출처 : 비엔토 홈페이지

 

순수 국내 제품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4주간의 무료 체험이라니 아이코스도 사망한 지금 한번 신청 후 사용해 보았습니다.

 

우선 신청하기 위해 비엔토 무료체험 이벤트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https://www.viento.tech/event/shops/

 

비엔토 무료체험 이벤트

흡연자를 위한 더 좋은 선택의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는 Device. 비엔토를 4주간 무료로 체험해보세요!

viento.tech

 

위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가장 먼저 나이를 묻습니다.

 

저는 당연히 '네, 맞습니다' 를 선택 했구요.

 

이어서 나오는 화면에서 회원 가입을 진행 합니다.

 

회원 가입이 끝나셨으면 로그인 후 나오는 위 화면에서 쿠폰발급 버튼을 클릭 합니다.

설명에는 1인 1개, 신분증 확인 등 다양한 주의사항이 적혀 있네요!

 

무료체험 신청 후 기기를 수령하기 위한 매장을 선택하는 화면 입니다.

 

비엔토는 일반 편의점에서 판매가 아닌 전자담배 매장에서 판매를 하고 있더라구요.

현재 접속한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비엔토 취급 매장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혹은 본인이 받고자 하는 지역의 매장들을 검색하여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선택은 단 한번의 기회밖에 없으니 신중히 고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처음 선택한 매장에 전화 문의하니 테스터가 모두 소진되어 다른매장을 선택 해 달라고 답변 받았었습니다.

이미 매장을 선택한뒤라 비엔토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사정을 말하니 쿨하게 바로 리셋 해 주셨어요!

 

매장 선택 전 꼭 매장에 전화하여 수령 가능 여부를 확인 하시고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수령 하게 된 비엔토 입니다! 저는 강서 가양역 모닉스 전자담배 매장에서 수령 하였습니다.

 

떡하니 체험판이라고 적혀 있네요!

 

무게 14.7g 가볍습니다!

 

전자담배 매장에서 카트리지 팟도 함께 구매 하였습니다. 맛이 8가지? 그 이상 종류가 다양해 보였습니다. 저는 매장 직원분의 추천으로 '베리믹스''자스민'을 선택했습니다.

 

줄기 니코틴이 함유 된 팟 입니다. 한 박스에 3개의 POD가 들어 있습니다.

 

비엔토의 실물 입니다. 정말 심플하고 가볍습니다. 마치 아이코스 스틱만 꺼내서 들고 있는 듯 했습니다.

 

이렇게 팟을 한곽 구입하면 총 3개의 팟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담배로 치면 3갑을 한번에 산것과 같으려나요?

 

팟의 뒷면은 저렇게 모기매트 알맹이 꺼내듯이 되어 있습니다. 껌같기도 하네요.

 

비엔토 윗면에 카트리지를 끼우면 되며 끼우는 부분은 저렇게 생겨먹었습니다. 충전 단자는 아래에 있으며 Micro 5PIN단자를 사용 합니다. 다만 테스터 버전이라 그런지 충전 케이블은 없었습니다.

괜찮아요! 집에 5PIN 케이블 하나씩은 다들 있으시잖아요?ㅎ

 

본체와 카트리지의 합체 완료 사진입니다. 이제 저 검은 부분을 입에 물고 시연해 보면 되겠습니다.

 

처음엔 어떻게 키는거지? 했는데 이건 전원 버튼이 따로 없더군요. 그냥 카트리지를 끼우게 되면 자동으로 기계가 인식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흡입하게 되면 저렇게 녹색 불이 켜지면서 연무가 나옵니다!

 

다 쓰고 난뒤에는 팟에 끼워져 있던 실리콘 덮게를 저렇게 카트리지에 끼워 보관 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4주간의 체험 만료 기간을 비엔토 무료체험 신청 시 쿠폰 화면에서 알려줍니다. 만료 전 비엔토 홈페이지에서 안내하는 주소로 기기를 보내면 되겠습니다.

 

이제 몇시간 사용해본 CSV 전자담배 비엔토의 장/단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장점

1. 가볍고 사용이 편리합니다. 아이코스는 여름에 가방을 따로 가지고 다니지 않으면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게 부담스러웠는데 비엔토는 그에 비하면 정말 가볍습니다. 위에 한번 언급했던 것처럼 아이코스 스틱만 꺼내 가지고 다니는 듯한 느낌입니다.

 

2. 냄새가 없습니다. 오히려 향기롭습니다. 제가 구입한 베리믹스는 달달한 향마저 나더군요. 권련형 담배인 아이코스는 담뱃잎을 찌는 방식이기 때문에 약간의 구수한? 담배 냄새가 존재 했지만 CSV 전자담배인 비엔토는 그런 향 마저 나지 않았습니다. 비흡연자를 배려하기에 너무 좋은 아이템입니다.

 

3. 생각보다 타격감이 있습니다. 쥴의 명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 마치 수증기를 흡입하는듯 존재감 없는 타격감에 생각보다 불만이 많은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친구가 쥴을 구입하여 시연해본 결과 타격감은 정말 실망이더군요. 모든게 저농도의 카트리지 덕분 이긴 하지만요.

 

하지만 같은 농도라 하더라도 비엔토는 어느정도 타격감을 주고 있습니다. 아이코스보다 약간 모자란듯한 타격감이지만 확실이 느낄 수있어 '아 내가 담배를 피우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줍니다 ㅎ

 

단점

1. 팟(카트리지)은 3개가 한셋트입니다. 향이 다양하여 이것 저것 구매하여 사용해보고 싶지만 한곽에 3개의 팟이 존재하는 이유로 가격도 3배 입니다. 저는 두개의 팟을 구매 하였는데 이것만 해도 가격이...ㅎㄷㄷ

쥴처럼 2개 1셋트로 판매 하더라도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2. 구매처가 제한적입니다. 사실 가장 널리 보편화 된 편의점에서 판매 한다면 접근성이 좋겠지만 아직은 전자담배 매장에서 취급하고 있습니다. 주거지역이나 이동동선에 매장이 없다면 불편할 듯 합니다. 이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3. 니코틴 함유량이 너무 적어요ㅠ 기존 CSV 기기를 사용하던 분들을 제외한 흡연가 분들에겐 좀 모자른 대안책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확실히 느낌이 약해요! 계속 입에 물고 있게 됩니다 ㅠ 얼른 규제 풀고 해외처럼 높은 니코틴 농도의 카트리지를 보급해 달라!!

 

권련형 아이코스를 계속 사용하다가 CSV 비엔토를 사용하니 입의 텁텁함이 줄었네요. 담배 냄새와 사용의 편리성에서 확실히 장점은 많은 듯 합니다.

 

연초부터 권련형, 액상 전자담배, 지금의 CSV에 이르기 까지 정말 다양하게도 흡연을 하고 있습니다. 각 기기와 종류마다 장/단점이 확실하며 그에 따라 합의점을 찾아 선택해야 만족감 높은 흡연 생활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가장 좋은건 금연이겠죠? 금연에 노력합시다!ㅎ 이상 비엔토 CSV 전자담배 무료체험 리뷰 였습니다.